제1회 CE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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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CE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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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 1회 동부 전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의 ces 후기
한국 전자 산업을 이끌 차세대 주역들 글로벌 전자 전시회 오감만족 리포트
2015년 1월 <제1회 동부 전자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팀 멤버들이 비행기에 올랐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자쇼 참관을 앞둔 수상자들의 얼굴엔 가슴 벅찬 설렘이 가득했다. 더 큰 세상을 가슴에 담고 돌아온 이들의 뜻 깊은 시간을 공개한다.
전자 꿈나무 요람이 될 동부 전자 아이디어 공모전
지난해 첫 포문을 연 <동부 전자아이디어 공모전>의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동부문화재단과 동부대우전자가 함께 준비한 이번 공모전은 국내 전자산업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한 참여 학생들의 열정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참가팀의 수느 무려 740개.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치열한 경합 끝에 남은 8개 팀의 아이디어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 심사자들의 고심 끝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미닫이 냉장고 ‘Milda’냉장고를 발표한 UNIST ‘AB3’ 팀이었다. 초소형 냉장고 ‘리볼버’를 선보인 서울대 ‘SOID’팀과 초소형 전자레인지 ‘소담’을 개발한 홍익 ⋅ 동국대 ‘안성맞춤’팀은 각각 혁신상 수상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이들 수상팀에는 또 다른 특전이 주어졌으니, 바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전자 전시회 연수였다. 대상을 수상한 ‘AB3’팀의 목적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 혁신상을 수상한 ‘SOID’와 ‘안성맞춤’ 팀이 향한 곳은 일본의 ‘NEPCON JAPAN 2015’로 정해졌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이들은 글로벌 전자 트렌드를 바라보는 안목을 얻었고, 꿈을 더욱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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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를 가다 CES 2015 – 글로벌 연수(1월5일~9일)
지난 1월5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된 2015 International CES(Customer Electronics Show)는 전 세계 3,600개 IT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 전자 박람회. 세계 최고의 가전 축제인 만큼 개최장소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 샌즈 엑스포 일대는 글로벌 전자산업 분야의 관계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방문객만 무려 17만명을 상회했고, 세계 각국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총출동하는 등 역대 최고의 규모를 자랑했다.
AB3(대상 수상팀) UNIST 유세연, 유재연, 현정훈
글로벌 전자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조우하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AB3팀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향한 곳은 역시 CES 현장이었다. 컨벤션 센터에 들어선 세 명의 학생들은 그 규모와 제품의 다양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가전 ⋅ 스마트카 ⋅ 스마트기기 ⋅ 3D프린터가 모아진 테크 이스트(Tech East). 이 곳은 삼성전자, LG전자, Sony, Sharp 등 전자제품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IoT기술이 접목된 다채로운 자사의 최첨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첨단 생활가전 제품들을 본 학생들은 연신 감탄사를 터트리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학생들이 다음으로 둘러본 곳은 새로운 기술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중소 ⋅ 중견 기업 부스였다. 가상현실(VR)기기업체 오큘러스 VR(Oculus VR), 저전력 디스플레이 기술로 알려진 E-ink(전자잉크) 등의 제품을 살펴 본 학생들은 연신 제품과 기술 접목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4박 5일간 눈뜨자마자 전시장으로 향해 식사도 안에서 해결하며 저마다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욕을 한껏 채운 학생들은 마지막 날까지 종료 멘트가 나오고 나서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전시장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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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나온 학생들이 향한 곳은 동부대우전자 영업본부장 신정수 사장과 북미영업총괄 유정호 상무가 공모전 수상 축하를 겸해 마련한 저녁 식사자리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CES를 둘러본 소감은 빠지지 않았다. 특히 팀의 일원인 유세연 학생은 “신문이나 언론에 알려지니 않았지만 획기적인 상품들이 정말 많았다.”며 “이 많은 상품 속에서 돋보이려면 더욱 좋은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 다른 학생들 역시 호기심 어리 눈빛으로 신정수 사장과 유정호 상무에게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스타트업의 열정을 느끼다
동부문화재단과 동부대우전자에서 마련한 CES연수 둘째 날 일정은 VIP 투어로 시작됐다. 이날 투어 코스에서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현지 가전 기업 견학이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이는 글로벌 중심지인 미국, 그 중에서도 라스베이거스 가전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이곳에서 신제품을 보고 체계적인 설명을 듣는 학생들의 눈은 더욱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학생들의 넘치는 열의에 비해 시간은 야속하리만치 빨리 흘러갔다. 아쉬운 오전 일정을 뒤로하고 다음으로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긴 곳은 CES 테크 웨스트(Tech West) 내 샌즈 엑스포(Sands Expo) 현장이었다. 이곳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들이다. 아직 국내에 시판되지 않아 국내외 매체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본 학생들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이들 각자의 마음 속에는 획기적인 상품 개발에 대한 열의가 더욱 타오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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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장엄함을 목격하다
꿈같은 CES 연수일정의 마지막은 동부문화재단에서 마련한 현지 관광. 학생들은 부푼 가슴을 안고 이른 아침부터 자이언 캐년(Zion Canyon)으로 걸음을 옮겼다. 자이언 캐년은 미국 유타주와 네바다주, 애리조나 주 등 3개 주에 걸친 광활한 면적의 국립공원. 바쁜 일정을 연이어 소화한 탓에 지칠 법도 한데 학생들의 표정에는 피곤함 대신 생기가 넘쳤다.
앞에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풍경이 펼쳐지자 재잘대던 이들의 말소리는 이내 잦아들었고, 잠시 동안의 정적이 이어졌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듯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는 학생들은 “그동안 쌓인 피로가 한방에 날아가는 듯 하다.”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CES를 둘러 볼 때와는 또 다른, 벅찬 감동이 저마다의 가슴을 채우는 듯했다. 자연의 품에 안긴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 안에 담는 동안 해는 서서히 저물고 어둠이 잦아들며 땅거미가 지기 시작했다. 한 밤에 다시 만난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너무나 아쉬운 마지막 밤, 학생들은 태양의 서커스라 불리는 벨라지오 호텔의 ‘O Show’를 관람하는 것으로 짧은 일정의 피날레를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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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ES 연수는 전시회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힌 지식 충전의 시간이 됐다. 또한 다채로운 현지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자연과 이국적 문화체험의 추억을 얻을 수 있었다.
AB3팀 가운데 가장 막내인 유재연 학생은 “세계 최고의 전시회 관람뿐만 아니라 멋진 도시를 오롯이 만끽하는 등 인생 최고의 경험을 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현정훈 학생 역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생각을 했다.”며 “틀에 박힌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내 자신을 깨울 수 있던 계기가 됐다.”말로 뜻 깊은 연수의 소감을 전했다. 유세연 학생 역시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보며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말하며 “언젠가 획기적인 제품 개발로 출품자로서 CES에 참여할 것” 이라고 새로운 의지를 드러냈다. 학생들은 떠나는 날 마지막 순간까지도 CES전시장을 한번 더 돌아보길 원했다. 하지만 그 소망은 일정상 이뤄지지 못했다. “미처 다 둘러보지 못했던 기업들과 제품들을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으리 표정에 깊은 아쉬움이 묻어났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의 CES 연수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은 저마다의 마음속에 새로운 목표와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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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첨단 가전 시장 Japan Nepcon – 글로벌 연수(1월14일 ~17일)
‘일본 전자전’으로 불리는 Nepcon 은 전자부품 관련 아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이다. 동경 오다이바 빅사이트 전시장은 전자, 제조 및 SMT 용 모든 종류의 장비, 재료 기술 등이 연계된 7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 자리에서 전자제품 관련된 다양한 부품 및 소재를 살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SOID(혁신상) 서울대학교 한재석, 형예명, 이상학
일본 전자산업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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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두 팀의 표정에는 아직 어색함이 감돌았다. 가깝고도 먼 나라라 불리는 일본의 생경함과 이곳에서 열리는 ‘Japan Napcon’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되는 듯했다. 누군가 “다 함께 기념사진 찍어요” 라는 말에 긴장이 풀리는 듯, 그제야 학생들의 표정에 미소가 감돌았다. 공항을 벗어나 이들이 향한 곳은 ‘Inter Nepcon’이 열린 오다이바의 빅사이트 전시관. 전시장의 환경 탓인지 학생들의 표정에는 다시금 놀라움이 번졌다. 완제품 위주의 전자제품에 익숙한 이들에게 각종 전자장비와 부품들이 즐비한 전시회의 풍경이 꽤나 낯설어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분위기를 감지한 학생들이 금세 밝은 표정으로 전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시작한 것이다. 양복을 입은 회사원들이 가득한 현장의 분위기가 이들을 더욱 설레게 한 듯 했다. 정신없이 지나간 첫째 날의 일정, 기대감이 남달랐던 SOID팀의 이상학 학생은 특별한 소감을 털어냈다.
“전자 부품이나 반도체, 배선판 등 전문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난해한 전시회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반도체 ⋅ 배선판 프린팅, 미세가공장비의 소형화, 자동차 부품 3D 프린팅, IT 연계망 등은 눈을 뗄 수 없게 하더군요. 전문 지식이 없어도 미래 산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던 흥미로운 기회이자 저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던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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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호기심을 후회없이 채우다
둘째날 도쿄 시내는 겨울비로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덕분에 외부 일정 대신 첫째날 아쉬움을 남겨 놓고 돌아선 NEPCON을 다시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 조정을 했다. 학생들로서는 첫째 날 미처 보지 못한 부스를 여유롭게 둘러보며 자유롭게 궁금증을 해결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고토구에 있는 과학미래관(Miraikan). 이곳에서는 혼다(Honda)에서 만든 UNU-CUB라는 의자형태의 1인 교통수단을 직접 탑승할 수 있게 했는데, 이를 타고 과학관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어 의외의 재미를 맛볼 수 있었다. 학생들이 손잡이 없이 무게중심을 이용해 전후좌우 이동할 수 있는 이 제품에 익숙해지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안내원의 설명을 통해 조작법을 익힌 뒤에는 제법 능숙한 운전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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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의 도요타전시장(History Garage)으로 발을 옮겼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자동차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동부문화재단이 마련한 전자전 연수 스케줄은 일본의 첨단 기술과 과학기술, 자동차 산업까지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덕분에 학생들은 폭 넓은 사고를 통한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SOID팀의 한재석 학생은 “전자산업 뿐 아니라 일본 산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이 됐음을 털어놨다. “부품, 소재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NEPCON이나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경험한 이번 연수는 디자이너로서 더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일본의 매력에 빠지다
셋째 날 학생들은 일본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디즈니씨에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월트디즈니사의 캐릭터 중심의 테마파크로 조성된 이곳은 학생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콘텐츠가 넘치는 곳이었다. 학생들에게는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졌고, 각자 타고 싶었던 놀이기구나 테마를 찾아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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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저녁 무렵, 학생들이 향한 곳은 동부대우전자 일본법인(DEJACO)의 직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였다.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일정이었다.
학생들은 짧은 연수 기간동안 느낀 점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가전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의 가전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법인 담당자에게 들으며 더 큰 목표를 세우는 듯 했다. 특히 안성맞춤팀의 한지윤 학생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끝없는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디자인과 관련하여 구성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어요. 너무 학술적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다채롭게 조절해 주셔서 매우 알차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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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마지막 날, 디자인 전공자가 대다수인 학생들은 일본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긴자, 아사쿠사, 센소지 등 지역을 방문했다. “꼭 이곳을 와보고 싶었다.”는 안성맞춤팀 최유진 학생은 각별한 소감을 털어놨다. “함께한 학생들이 모두 디자인 전공자여서 일본만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곳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저희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신 일정 조정을 통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할 수 있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채로운 경험 하나하나가 모두 즐겁고 유익했어요.” 꿈같은 일정을 모두 마친 학생들은 멋진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 동부문화재단과 동부대우전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부 전자아이디어 공모전의 전자산업 인재육성이라는 큰 목적은 이 학생들을 통해 조금씩 실현될 것이다. 학생들과 짧은 시간을 함께하며 바쁜 업무와 생활의 연속에서 잊고 있던 열정과 도전정신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 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때의 감흥이 생생하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 뿐 아니라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는 힘과 의지를 일깨워 준 계기가 아니었을까? 동부문화재단과 동부대우전자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작은 날개 짓을 시작한 학생들의 향후 삶에 적잖은 영향을 줄 듯하다.
2016년 제3회 글로벌전자공모전 사전신청자 대상 만족도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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